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최고경영진(CxO)에게 전략적 기술 투자 능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SaaS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CA 클래러티 플레이북(CA Clarity Playbook)'을 발표했다. CA 클래러티 플레이북은 포괄적인 비즈니스 목표 및 목적을 바탕으로 기술 투자를 아이패드(iPad)에서 바로 전략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A 클래러티 플레이북은 SaaS 모델을 통해 제공되며, CxO는 이 플레이북을 사용해 주요 프로세스 이해관계자와 신속하게 협업하고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CxO가 연간 계획을 수동으로 작성할 필요성을 제거하고 이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기술 혁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A 클래러티 플레이북은 클라우드 및 기업 전체 환경의 정보 소스를 바탕으로 조직의 목표와 일치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자는 아이패드 앱 또는 HTML5 호환 웹 브라우저를 실행하는 태블릿/데스크톱에서 CA 클래러티 플레이북 작업 공간에 접근할 수 있다.

CA 클래러티 플레이북은 CA 클래러티 PPM 및 기타 기록 시스템과 통합돼 CxO가 필요로 하는 직관적인 대시보드 형식의 모바일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가 공개한 CA 클래러티 플레이북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정의 - 전략적 목적, 목표 및 이니셔티브 정의
• 협업 - 전략적 계획을 이해관계자와 공동으로 작성
• 활용 - 운영 시스템의 정보 활용
• 진단 - 비즈니스 목표와 IT 투자 조율
• 시각화 - 실시간으로 재정 투자 시각화
• 평가 - 준비된 계획에 새로 지정된 우선 순위가 미치는 영향 평가

CA 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 및 포트폴리오 총괄 책임자 로케쉬 진달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제공하려면 한정된 리소스와 인력 제약을 극복하고 IT와 비즈니스가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어야 한다. CA 클래러티 플레이북은 계획, 활동, 우선 순위를 채택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경영진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이 같은 공조를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후지쯔 해외 사업부의 클라우드 및 전략적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이자 총괄 책임자인 카메론 맥나우트는 "IT가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면서 보다 복잡하고 유연한 서비스 프로비저닝 모델을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CA 테크놀로지스는 CA 클래러티 플레이북을 통해 기술 리소스 할당과 성능 제어 기능을 제공, 기업 관리자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CA 테크놀로지스가 시행한 조사에 의하면 IT가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하는 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경영진의 비율이 73퍼센트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전략을 정의하는 데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CIO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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