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기업 Micron(마이크론, www.micron.com)의 한국 디스트리뷰터인 아스크텍(대표 신형식, www.ask-tech.com)은 마이크론의 새로운 PCIe 기반의 플래시 I/O 가속기 P420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420은 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스토리지 플랫폼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 및 전력 효율을 개선하여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솔루션 및 경제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P420m은 캐시마스터의 역할로 플래시를 사용하여 고성능 서버의 성능 향상을 위한 캐싱 솔루션 및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블레이드 서버, 엔터프라이즈 서버, 온라인 프로세싱, 미디어 스트리밍, 웹 가속성능 개선 등 현재 수요가 많은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의 대폭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P420m은 350GB, 700GB 및 1.4TB 용량을 표준으로 마이크론이 설계한 ASIC 컨트롤러, 25-나노미터(nm) MLC NAND 플래시 기술, DRAM, 펌웨어 기술로 탄생하였으며, 최상의 스토리지 품질 및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5인치 x4 PCIe Gen2 폼팩터 및 HHHL(half-height, half-length) x8 PCIE Gen2 로우 프로파일 카드 2가지 형태로 랙마운트 서버에 장착이 가능하며 핫스왑이 가능하여 서버의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 전원의 차단 없이 교환 가능한 이지 핫스왑 기능을 제공한다.
아스크택이 공개한 P420m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SysBech를 통한 실제 환경의 데이터베이스 성능(자료제공 : 마이크론)
마이크론의 PCIe SSD의 성능은 유튜브 동영상(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bc6zNmkPvFI)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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