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텔레콤(대표 허주원)은 자사의 브랜드 모비프렌의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 이 일본 무선 통신 전자제품에 대한 품질증명인 텔렉(TELEC)인증을 획득하며, 일본 시장 공략 준비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 모비프렌 GBH-S400
텔렉(TELEC)은 일본 MPHPT(우정 통신성)으로부터 무선기기에 대한 기술기준 적합인증을 할 수 있도록 지정 받은 승인기관이며, 일본 내 까다로운 무선법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판단하는 통신규격 시험이다.
지티텔레콤은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의 일본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일본 내에서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티텔레콤 허주원 대표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정부의 인증으로 지티텔레콤의 블루투스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성장해가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BH-S400은 내장된 USB 플러그로 PC에 연결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특허기술) 마이크로 SD카드 소켓을 내장해 자체 MP3플레이어와 FM라디오, 이동식 디스크 기능이 포함된 올인원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이다. 자체 노하우인 'MSTS 사운드 튜닝기술'을 통해 고급 하이엔드 이어폰의 사운드 퀼리티를 적용하였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MP3 음악 타이틀 확인은 물론이고 휴대폰 발신자 확인도 가능하다. 특히 휴대폰 발신자 확인의 경우 최초로 한글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전용앱을 통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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