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다니엘-안드레아스 젠하이저 형제 신임 공동 CEO로 임명

2013.06.13 A/V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Sennheiser Electronic GmbH & Co KG)는 젠하이저의 공동 대주주이자 경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젠하이저의 성장을 이끈 다니엘 젠하이저(Daniel Sennheiser)와 안드레아스 젠하이저(Dr. Andreas Sennheiser)를 젠하이저 일렉트로닉의 공동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일부터 CEO 직을 공식 수행하게 된다.

 

다이엘 젠하이저 및 안드레아스 젠하이저 공동 대표는 젠하이저 경영이사회(Executive Management Board)의 의장 겸 대변인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게 되며, 사안과 주제에 따라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다니엘 젠하이저 CEO, 안드레아스 젠하이저 CEO

 

한편, 2007년부터 경영이사회 의장 및 대변인 역할을 수행해왔던 볼커 바텔스(Volker Bartels)는 젠하이저 내에서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다.

 

2011년 도입된 5개 부서 책임 사장제는 동일하게 유지되며, 각 부문 별 사장 및 역할은 다음과 같다.

 

▲ 피터 칼란(Peter Callan)은 젠하이저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사업부(Sennheiser Consumer Electronics Division)를 계속적으로 이끌게 되며 추가적으로 젠하이저 그룹 내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Sennheiser Communications)을 책임지게 된다.

 

피터 클라우센(Peter Claussen)은 통합 시스템 사업부(Integrated Systems Division)을 계속적으로 이끌게 되며 추가적으로 프로페셔널 시스템 사업부(Professional Systems Division)을 책임지게 된다.

 

폴 화이팅(Paul Whiting)은 고객 서비스 및 항공 부문(Customer Service and Aviation)과 함께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국, 아태지역을 포함하는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Global Sales Division)을 계속적으로 이끌게 되며 추가적으로 서비스(Services) 부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게 된다.

 

볼커 바텔스(Volker Bartels)은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 (Research and Quality) 부문을 이끌게 되며, 제품의 성능 향상, 연구개발, 시제품 개발, 제품 품질 개선 및 공정 품질 개선 등을 책임지게 된다.

 

토마스 바인지엘(Thomas Weinzierl)은 EMB의 새로운 회원으로 엔지니어링(Engineering) 및 공급망 관리 팀(Supply Chain Management Team)과 함께 독일, 아일랜드, 미국 등지에 위치하고 있는 생산 시설과 관련된 전체 공급망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언급한 5명의 사업부 사장들은 CEO인 다니엘 및 안드레아스 젠하이저에게 직접 보고하며, CEO는 감사회 및 주주단에게 보고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5개 사업부 담당 사장 및 두 공동 CEO는 젠하이저 일렉트로닉 GmbH & Co KG의 경영 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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