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대표 이경재, www.britz.co.kr) 액세서리 사업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아웃도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휴대성을 갖춘 MP3/라디오 스피커 'BA-U2 Retro'와 블루투스 스피커 'BA-V100 SoundMax'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는 스마트폰 스피커의 부족한 출력과 블루투스 헤드폰 사용시 함께 공유하며 들을 수 없다는 단점등을 보완해 차별화된 디자인 및 휴대는 간편하면서도 사운드 출력 성능은 동급 포터블 스피커 대비 뛰어난 신제품을 2종을 통해 본격적인 휴대 스피커 시장 확대를 노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 브리츠 BA-U2 Retro

 

브리츠 BA-U2 Retro는 과거 유행했던 휴대폰과 흡사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MP3 음원과 FM 라디오 기능을 수행하는 휴대용 스피커로 작지만 타 포터블 스피커보다 뛰어난 사운드 재생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폭 50mm, 길이 124mm, 두께 24mm로 한 손에 쥐어도 어색하지 않고 800mA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제공해 장시간 야외에서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는 착탈식이고 마이크로 USB 단자로 충전한다.

전면에 장착된 키패드와 LED 디스플레이는 쉽게 FM 주파수를 입력하거나 검색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MP3 음원 검색을 지원한다. MP3 음원은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에 카드를 꽂아 감상 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USB 단자로 PC나 노트북에서 데이터 읽고 쓰기가 가능하다.

브리츠 BA-U2 Retro는 음악 재생과 라디오 기능 외에도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소비자를 위해 제품에 고휘도 LED 조명을 적용시켜 야간에 손전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 브리츠 BA-V100 SoundMax

BA-V100 SoundMax는 야외나 실내에서 선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소형 스피커지만 38mm 크기의 유닛을 탑재하고 포터블 구조에 맞는 최신 사운드 기술을 적용하면서 풍부하고 높은 해상력의 다이내믹한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이 제품은 음악을 듣고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및 핸즈프리 등의 역할도 다양하게 수행해 다양한 활용성을 제시하고 있다. 외부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AUX 입력 단자 및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를 위한 라인 출력 단자도 제공된다.

BA-V100 SoundMax의 특징은 심플한 디자인에 있다. 직선을 강조한 모습에 러버 코팅을 더해 단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색상은 선호도가 높은 블랙과 강렬한 인상을 주는 레드, 두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브리츠 인터낸셔널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컴퓨존, 아이코다, 조이젠 및 오픈마켓 등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베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상품권 또는 추가배터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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