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이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이 형성된 지 어느덧 5년이 지난다. 그 동안 iOS에서는 500억 이상,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480억 이상의 앱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모바일 앱 시장이 형성되던 초창기만 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는 수치였다.
모바일 보상기반 광고 플랫폼 및 네트워크 전문 기업인 탭조이(www.tapjoy.com)는 이처럼 급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앱 시장에서 개발사들이 수익을 얻기 위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탭조이 네트워크 수익화 모델을 활용한 개발사들의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 자료제공 : 탭조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탭조이 네트워크의 수익화 모델을 활용한 개발사들은 약 2억 달러(한화 약 2,305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 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2년 탭조이의 수익화 모델을 활용한 35개의 개발사는 50만 달러(한화 약 5억 7,675만 원) 이상, 18개의 개발사는 1백만 달러(한화 약 11억 5,3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탭조이의 상위 50개의 개발사 가운데에서는 미국이 29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아시아가 9개, 캐나다가 6개, 유럽이 5개 순으로 나타났다.
▲ 자료제공 : 탭조이
이들 가운데 1년 이하의 경력을 지닌 7개의 개발사들은 탭조이의 수익화 모델을 통해서 650만 달러(한화 약 74억 9,775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12개의 개발사들은 3,000만 달러(한화 약 346억 5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그리고 직원이 20명 이하의 개발사에서는 약 500만 달러(한화 약 57억 6,750만 원)를, 미국 외 국가의 개발사들은 2,500만 달러(한화 약 288억 3,75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탭조이의 수익화 모델을 2년 연속 활용한 개발사는 연 평균 350% 이상의 매출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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