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황, www.nvidia.co.kr)가 PC방 게임에 최적화된 PC방 전용 드라이버 '에스프레소(Espresso)' 출시와 관련하여, 7월 3일(수) 오후 1시 명동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에스프레소'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PC방 점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에스프레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최신 지포스 그래픽카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노3D(Innno3D), 갤럭시(Galaxy), 기가바이트(Gigabyte), 에이수스(Asus), 엠에스아이(MSI), 이엠텍(Emtek), 조택(Zotac) 등 엔비디아의 국내 파트너사도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브랜드의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프레소는 국내 PC방 인기게임 35종에 대해 최적의 게임 품질을 제공하고 PC 시스템 전력소모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PC방 최고 인기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상으로 시스템 소비전력을 테스트 한 결과, 그래픽카드 종류에 따라 평균 35-65W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 650, 650 Ti, 650 Ti BOOST, 660 등이며, 운영체제로는 윈도우 XP 를 지원한다. 에스프레소 드라이버는 7월초부터 한국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를 통해서 제공될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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