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직스세미콘, 게이밍 SD 메모리 카드 국내 첫출시
(주)디직스세미콘(CEO 김대성 / www.digixkorea.com / 이하, 디직스)에서 플레이스테이션과 앞으로 정식 출시될 닌텐도 WII 전용 저장장치인 SD 메모리카드를 국내 브랜드로는 최초로 출시하였다. 상품명은 "디직스 GAMING SD 메모리 카드"이며 1GB,2GB를 출시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출시한 게이밍 카드의 제품 크기는 일반 SD메모리 카드와 동일한 크기32*24*2.1mm(W*H*D)이며 게임용으로 제작되어 성능은 기존 SD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이라고 디직스측은 밝혔다.
디직스 게이밍 카드는 2008년 1월에 정식 발매될 닌텐도 WII 콘솔게임기 필수 저장 메모리 카드로 이용할 수 있음과 동시에 SD메모리 카드가 사용되는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액자, 네비케이션, MP3/MP4등의 모든 제품에 호환이 가능하다.
디직스측은 "점점 대중화 및 다양화 되고 있는 콘솔 게임기시장에서 내장된 용량이 한정적이기에 휴대용 대용량 카드류에 저장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그에 따라 휴대용 저장장치인 SD카드에도 기존 SD 메모리 카드보다 좀더 정밀성이 필요로 하게 되었다"며 "그결과 에러발생을 최대한 줄여주는 ECC(error correcting code:오류수정코드)기능을 추가해 안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에러발생을 최대한 줄이는 등 중요한 정보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참고 : ECC - error correcting code : 오류수정코드 / 단일 비트의 오류를 발견하고 정정할수 있는 데이터 무결성 검사의 포괄적인 방법으로, 주로 고급 퍼스널컴퓨터와 파일서버에 사용된다.
디직스는 1GB, 2GB 이외에도 4GB 용량의 제품도 12월중에 출시할 예정에 있으며, 디직스 게이밍 메모리 카드 또한 평생서비스보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