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VM(Around View Monitoring) 전문 업체인 ㈜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 www.imagenext.co.kr)은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대표 전시회인 '서울 오토살롱'에서 자동차의 전면 유리를 가리고 자사의 AVM 제품인 '옴니뷰'로만 운전하는 모습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 모델이 차량의 모든 유리를 가린채 옴니뷰만으로 주차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미지넥스트)
▲ 2013 서울 오토살롱 이미지넥스트 전시장 예상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제전시회로 인증 받기도 한 '서울오토살롱'에서 이미지넥스트는 독립식 1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미지넥스트는 자동차의 전면 유리를 모두 가린 채 '옴니뷰'를 통해서 보는 화면만으로 주차하는 모습도 시연하며, 현장에서 옴니뷰 전문 대리점인 OVC(360° OmniVUE Center)를 모집하고 판매중인 사이드미러형 제품(55만 원, 장착비 미포함)과 최근 출시한 휀더형 제품(50만 원, 장착비 미포함)도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유명 레이싱 모델인 허윤미와 한지은이 모델로 나선다.
▲ 2013 서울 오토살롱, 이미지넥스트 홍보 모델로 참여하는 허윤미 (사진제공:이미지넥스트)
▲ 2013 서울 오토살롱, 이미지넥스트 홍보 모델로 참여하는 한지은 (사진제공:이미지넥스트)
이미지넥스트는 올 3월 고급외제차와 일부 중대형차에서 옵션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고급 옵션의 AVM 제품을 국내 최초로 애프터 마켓에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AVM 제품은 마치 하늘에서 자동차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차량 내 모니터에서 자동차의 360° 주변(Around)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자동차 반경 1m이내의 전후좌우를 각각 볼 수도 있어 도로주행 시 또는 주차 중 차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술이자 제품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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