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는 디스플레이포트(DP) 및 썬더볼트 영상·음성 출력이 가능하고 신형 AH-IPS 무결점 패널을 적용한 'QH2700-IPSMS DP 썬더볼트 엣지 무결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아치바 27형 라인업 모델 중 최상위 제품으로, 썬더볼트 영상 호환 DP, HDMI Ver 1.4, D-SUB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출력기기를 젠더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입력포트를 세로로 배치해 외부기기와의 연결도 손쉽다.

기존 엣지 시리즈와 동일하게 신형 AH-IPS 패널을 적용했으며, 특히 무결점 패널을 엄선해 고급모니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 3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 작업해도 될 만큼의 편리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

더불어 플라스마 데포지션 기술 및 스크래치에 강한 저 반사 유리를 패널에 덧대 반사율을 75퍼센트 감소시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외형은 배젤 프리의 슈퍼 슬림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했으며, 후면에 위치한 OSD버튼은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찾아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위주 배치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좌우 10W (5W+5W) 스테레오 사운드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로 스피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아치바 관계자는 "QH2700-IPSMS 썬더볼트 무결점 엣지는 최고의 완성도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신형 VGA는 물론 다양한 출력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무결점패널만을 선별한 최고 스펙의 제품으로 만족도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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