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소형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을 이번 주 출시한다.
BTS1은 35.9 x 50.2 x 19.2(mm)의 사이즈로 성냡갑 정도의 크기를 갖췄으며, 'G-Class 앰프'와 'Apt-X 코덱'을 탑재해 잡음과 음 왜곡을 최소화 시켜주는 등 고음질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은 물론, 'TV 사운드싱크 와이어리스'(SoundSync Wireless) 기능으로 '2013년형 LG 스마트TV'(84LA9800, 65/55LA9700 등 33개 모델)와도 무선연결이 가능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와의 호환성이 높다.
BTS1은 블루투스 3.0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무선 통화 및 오디오 감상이 가능하다. 배터리를 내장해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대 8 시간 동안 음악을 연속 재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후면은 클립방식으로 옷깃, 안전벨트, 넥타이 등에 고정할 수 있어 휴대도 용이하다. 가격은 5만 9천 원.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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