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디지털 스케치 펜 Inkling(잉클링)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Inkling은 정가 대비 약 30% 특별 할인된 가격인 149,000원에 판매된다. 와콤 Inkling은 특수 볼펜으로 수첩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를 한 그대로를 디지털 데이터로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사용자는 자신이 작업한 그대로를 스캔 없이 컴퓨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초기 컨셉 작업이나 간단한 드로잉, 브레인스토밍 미팅이나 회의시 메모에 유용한 도구인 Inkling은 디자이너나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 기획, 건축,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Inkling은 사용자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릴 때 레이어를 생성하며 그릴 수 있고, 이를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이나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혹은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Autodesk? SketchBook? Pro), 스케치북 디자이너(SketchBook? Designer)와 같은 저작 소프트웨어에서 디지털 파일로 전환할 수 있다.
이 처럼 Inkling은 자산의 창조적인 생각을 메모나 스케치를 통해 담아내고, 결과물을 디지털 파일 형식으로 이메일, 저장장치, 혹은 다양한 형태로 컴퓨터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Inkling은 작은 필통 케이스에 담겨 있어 휴대하기가 편리한 제품으로 휴가철을 맞이해 야외나 카페 등 사무실을 벗어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Inkling 제품에 가격적인 부담을 느꼈던 고객이라면 이번 가격인하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와콤 공식 홈페이지(www.wacom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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