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0V ~ 76V 입력 커먼모드 전압 범위에서 높은 정밀도를 갖춘 단일 오버더톱(Over-the-Top?) 연산증폭기(제품명: LT60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여러 개의 오류 톨러런트 기능들이 내장되어 광범위한 동작 전원 및 온도 범위에서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는 특징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0V ~ 76V 커먼 모드 입력 범위에서 80µV 정밀도를 제공하는 연산 증폭기
오버더톱 입력은 V+ 레일 이상에서 진정한 동작 기능을 수행한다. LT6015는 V+ 가 3V이거나 50V인 것과 독립적으로 V- 대비 입력 전압이 최대 76V까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입력 오프셋 전압은 최대 80µV 이며, 입력 바이어스 전류는 5nA이며 저주파수 잡음 0.5µVP-P이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LT6015는 정밀 산업, 자동차 및 계측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범위에 적합하고 오류 보호 모드는 네거티브 과도상태, 역 배터리 및 다른 조건들로부터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T6015는 증폭기가 아날로그 인터페이스에서 다른 보드 에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에 이상적이며 하이사이드 및 로우 사이드 전류 감지에도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리니어가 공개한 LT6015 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LT6015는 5핀 SOT-23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40°C ~ 85°C, -40°C ~ 125°C, -55°C ~ 150°C의 온도 범위에서 완벽하게 규격화 되었다.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1.53 달러로 시작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linear.com/product/LT6015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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