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이 국내 총판 ㈜새빛맥스(대표 정태호)와 함께 임신 출산 및 유아 교육박람회인 '2013 베이비 엑스포'에 참가한다.

엡손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 엡손 라벨 프린터를 전시하고 엄마와 아이가 엡손의 라벨 프린터 'OK200'과 'OK320'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비 엑스포 기간 동안 엡손 부스에서는 마스킹 테이프, 리본 테이프, 아이언 온 테이프, 일반 테이프 등 일반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이프를 만나볼 수 있으며, 엡손은 라벨 프린터로 출력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식 라벨의 장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Epson OK200, OK320

라벨 프린터는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학용품, 개인 컵, 가방 등 잃어버리거나 바뀌기 쉬운 물품에 붙이기에 용이한 네이밍 라벨을 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다리미를 이용하면 의류, 손수건 등에도 라벨을 접착 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식품명과 제조일자를 표기하여 출력하면 위생적인 음식물 보관이나 각종 집안 살림 정리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OK200'과 'OK320'은 키보드식 자판으로 입력할 수 있어 사용이 쉽고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라벨을 제작할 수 있다. 그리고 특수비닐 재질에 강력한 열전사 PRO 인쇄방식으로 라벨이 출력되어 물, 기름, 알코올로 인한 번짐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한글, 영어, 한문, 일어와 같은 언어 입력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기호, 그림문자 및 75종의 테두리도 입력할 수 있어 개성 있는 디자인의 라벨 인쇄가 가능하다. 특히 'OK320'은 인쇄된 라벨을 자동으로 잘라주는 라벨 자동컷팅 기능을 갖추고 있어 라벨작업을 손쉽게 해준다.

엡손 서치헌 이사는 "베이비 엑스포를 통해 엡손이 좀 더 다양하고 많은 고객을 만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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