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전자제품의 혼성 신호 반도체 솔루션 설계 및 개발 전문기업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대표 박승현, www.wolfsonmicro.com)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오디오 신호처리 툴 개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웨이브 오디오(Waves Audio)와 협력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MaxxAudio? 기술을 통해 랩탑과 태블릿PC 및 모바일 기기에 뛰어난 오디오 품질 및 향상된 재생시간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울프슨은 전세계 녹음 스튜디오에서 널리 사용되는 있는 전문가 툴과 동일한 기반의 '웨이브 맥스오디오 모바일(Waves MaxxAudio? Mobile)' 사운드 프로세싱 툴과 울프슨의 지능화된 'WM0011 오디오 DSP(Digital Signal Processor)'를 통합하여 고품질의 음악 재생뿐 아니라 1080p 화질의 영화 감상 시 이에 맞는 풍부하고 깨끗한 오디오 음질과 더불어 소형 휴대용 기기의 스피커에서도 배터리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향상된 오디오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울프슨의 WM0011은 휴대용 기기 스스로 오디오 프로세싱 알고리즘의 전 과정을 효율적이고 자체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여 오디오 재생시간을 극적으로 개선해 준다. 이를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가 오디오 재생시간의 90% 수준까지 대기모드에 진입해 있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WM0011플랫폼은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필요 없이 타기기와 결합하여 오디오 프로세싱 옵션의 풍부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기술 그래미(Technical GRAMMY Awards)수상에 빛나는 웨이브 오디오 기술은 수많은 유명한 음반에 적용되었고, 주요 모션픽쳐와 인기있는 비디오 게임에도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맥스오디오 모바일(MaxxAudio Mobile) 형태로 모바일 기기에 제공되어 사용자가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고,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음성통화를 하는 경우에, 언제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원음을 그대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다.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에디 세네트(Eddie Sinnott) 포트폴리오, 전략 및 마케팅 부사장은 "웨이브는 전세계적으로 전문가용 오디오 시장에서 업계 선두의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매우 유명하며, 이러한 웨이브와 울프슨의 협력을 통해 휴대용 기기에 새로운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고객들의 제품에 최상의 오디오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휴대용 기기의 재생시간을 늘리면서 전문가용 스튜디오 수준의 오디오 품질을 구현하게 되었다"라며, "오디오 프로세싱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번 솔루션은 OEM의 상품에 차별화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웨이브 고객 가전 부서의 토머 엘바즈(Tomer Elbaz) 전무이사는 "웨이브와 울프슨 양사는 고품질 오디오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나누었다"라며, "울프슨의 우수한 하드웨어와 웨이브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가 결합하여 모바일 기기 업계에서 소리의 새 기준을 성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점차 더 많은 오디오 콘텐츠가 생산되면서 이러한 모바일 기기들은 내제된 물리적인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OEM 파트너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의 고객에게 최고의 모바일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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