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 법인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김경덕, 이하 델 코리아)가 IT 성능개선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성능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IT 시스템인 스토리지 최적화 솔루션 '델 컴펠런트 플래시 옵티마이즈드 솔루션'과 고밀도 스토리지 '델 컴펠런트 SC28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델 엔터프라이즈 포럼 및 고객 파트너 행사에서 처음 소개된 제품은 IT 성능 개선, 데이터 통찰력 지원, 전체 비용 절감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개선을 돕도록 설계되었으며 고객이 성능, 효율성 및 확장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델 컴펠런트 플래시 옵티마이즈드 솔루션'은 업계 동급 최초로 다양한 플래시 기술 유형 간에 또는 전통적인 드라이브와의 조합에서 인텔리전트 데이터 배치가 가능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델 자체 분석에 따르면 타사 플래시 솔루션과 비교하여 최대 75%까지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으며 완전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으로 높은 성능과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 Dell Compellent SC280
'델 컴펠런트 SC280'은 2U 엔클로저보다 최대 2.8배 많은 용량을 제공하며 스토리지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집적도를 자랑한다. 호스팅 계층화 데이터를 위한 이 용량 최적화 솔루션은 필요한 데이터 센터 공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하나의 5U 설치 공간 당 최대 336테라바이트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서류철로 가득 채운 4단 캐비닛 서랍 670만 개 이상에 달하는 데이터 양이다.
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부 총괄 마리우스 하스 사장은 "기업들은 데이터 센터 비용과 복잡성 문제 개선과 함께 많은 종류의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최적의 성능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IT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델은 IT 투자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이끌어 내고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확장 가능한 개방형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데이터 센터 접근 방식에 가장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델은 고객들이 I/O 집약적 워크로드 요구를 해결함과 동시에 방대하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도 선 보인다.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차세대 '델 컴펠런트 스토리지 센터 6.4 어레이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컴펠런트 솔루션과 함께 자동 계층화 기능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델 코리아의 스토리지 마케팅 담당 안진수 이사는 "델은 혁신적인 스토리지 기능을 구축하여 고객이 최소 공간에서 최대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고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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