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황, www.nvidia.co.kr)는 지난 2013년 7월 28일(미국 현지 시간) 마감된 2014 회계연도 2/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4분기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2.4% 증가한 9억 7,72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엔비디아의 순이익은 미국 일반회계(GAAP) 기준으로 9,640만 달러였으며, 매출 총 이익률은 55.8%로 지난 분기 54.3%, 작년 동기 51.8%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젠슨황(Jen-Hsun Huang) CEO는 "GPU 사업은 4분기 연속 마진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GPU 기술력을 데이터센터까지 확장시키는 그리드(GRID)™까지 출하를 시작했다"고 설명하며, "테그라(Tegra)? 4를 탑재한 기기들의 출시, 전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쉴드(SHIELD), 세계 최강 GPU인 케플러(Kepler)™를 모바일에 도입시키는 차세대 테그라 프로세서 프로젝트 로간(Project Logan)의 순항 등 하반기에 큰 힘을 실어줄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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