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대표 정명천, www.dwcts.co.kr)는 세계적인 반도체 솔루션 기업 마이크론(Micron)의 '크루셜(Crucail) SSD M500'를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루셜 M500은 마이크론 20nm MLC NAND 기술을 바탕으로 마벨(Mavell)의 최신 컨트롤러인 88SS9187을 더해 서버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루셜 M500은 TCG Opal의 엄격한 기준의 하드웨어 기반의 '자기 암호화 드라이브(SED)' 기술을 적용, 자동으로 데이터 암호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 유입을 통한 공격에도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다.

특히, 크루셜 M500의 경우 TLC 보다 뛰어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는 MLC 방식을 사용해 보다 빠르고, 수명이 긴것이 특징이며, 7mm 슬림 디자인 설계로 슬림 노트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일본 엘피다 인수를 마쳐 생산 규모 세계 3위로 올라선 마이크론은 대원CTS와 총판 계약을 맺고 마이크론 브랜드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한다. SSD를 시작으로 SD카드 및 MicroSD카드, USB메모리는 물론 PC및 노트북용 메모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원CTS는 크루셜 M500 120GB와 240GB를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크루셜 M500 120GB은 500MB/s 의 읽기 속도와 130MB/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하며, 크루셜 M500 240GB 제품의 경우 500MB/s의 읽기 속도와 250MB/s의 쓰기 속도를 갖추고 있다.

대원CTS가 유통하는 마이크론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원CTS(www.dwct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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