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는 우석형 회장의 문화경영 일환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직원 대상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짜릿한 4륜바이크 레포츠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8일, 신도리코 직원들은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인근 레포츠체험 시설에서 4륜바이크 체험에 나섰다. 직원들은 4륜바이크 작동법과 안전수칙에 대해 강의를 듣고 난 뒤 안전모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바이크 체험에 나섰다. 한탄강 인근의 빼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약 2시간 가량 4륜바이크의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하며 모든 코스를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보팀 박선영 팀장은 "처음에는 4륜바이크가 익숙하지 않아 평지 위주로 조심히 다녔다. 조금씩 조작이 익숙해지자 좀 더 과감하게 물웅덩이에서 물을 튀기고 자갈을 밟는 등 신나게 바이크를 즐겼다"며 짜릿한 문화체험 소감을 밝혔다.

또 신도리코 중국 청도 공장에서 서울 본사로 연수를 받으러 온 기술연수생 리우홍하이는 "오토바이를 처음 타기 때문에 긴장했는데 선배들이 많이 도와줘서 재미있게 탈 수 있었다. 참여한 분들과도 많이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매달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우석형 회장은 "매달 직원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문화행사는 직원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대표적인 사내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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