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제작업체 ㈜투엔에프(대표 박재범)는 리워드 광고는 물론 SNS를 통한 마케팅 활동까지 동시에 전개할 수 있는 신개념 리워드 앱 '머니포토'를 출시했다.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편한 방법으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리워드 방식의 광고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바일 리워드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광고를 보거나 설문 응답, 특정 앱을 설치하는 등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을 이행하여 일정 금액을 보상으로 적립받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누적된 포인트나 적립금을 상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투엔에프측은 "스마트폰의 보급과 손쉬운 이용방법 덕분에 최근 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해 올해 그 시장규모가 5백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용자 입장에서는 리워드 앱이 단순한 적립금 누적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그 광고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출시된 머니포토는 사용자들이 마음에 드는 광고 미션을 선택하고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하면 적립금이 쌓이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신개념의 리워드 앱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리워드 앱이 이용자들에게 콘텐츠의 진정한 체험이 아닌 적립금 누적을 위한 노동 개념으로 인식되던 맹점을 보완해 단순 다운로드가 아닌 특정 미션에 따른 사진촬영과 업로드로 적립금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해당 콘텐츠 이용에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특히, 사진 업로드시 개인 SNS 계정에도 함께 노출되기 때문에 SNS를 통한 확산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사용자수 10억 명 이상의 페이스북 계정연동을 기본으로 트위터 및 카카오 스토리와도 선택연동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들의 사진을 추천할 수 있는 추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추천수가 높은 사진은 베스트포토로 선정하여 적립금을 두배로 적립해 준다.
사진 업로드시 간접참여의 경우 건당 3백 원 ~ 9백 원, 자율현장참여의 경우 건당 천 원 ~ 천 9백 원, 미션현장참여는 건당 2천 원 이상으로 기존 리워드 앱보다 고액의 적립금을 제시한다. 모인 적립금은 현금인출은 물론 스토어 메뉴에서 기프티쇼를 구입을 할 수 있다.
투엔에프 관계자는 "머니포토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광고 플랫폼"이라며, "이용자들에게 광고라는 개념을 심리적으로 거부감이 포함된 단어가 아닌 흥미로 시작해 추억으로 남겨질 수 있는 보다 긍정적 의미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머니포토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추후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머니포토 홈페이지(www.moneyphot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