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는 DP, HDMI, D-SUB 등 3가지의 포트를 지원해 활용도를 높인 27형 모니터 신제품 '아치바 심미안 EM2701ADP'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화면을 제공하며, 27형 모니터의 최적화된 해상도인 1920 x 1080 FHD를 지원한다. 16대9의 화면 비율을 갖춰 영화관에서처럼 블랙바 없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색 재현율 72%, 1천6백70만 컬러를 지원하여 디자인 작업에도 무리가 없다. 또한, 7ms의 빠른 반응속도는 동영상이나 게임 등에서 잔상없는 깨끗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대중적인 D-SUB와 HDMI는 물론 DP(Display Port) 까지 지원해 확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홈씨어터 구성을 비롯하여,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하거나 애플 맥북 시리즈와 데스크탑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등 일반 사용자는 물론 전문가들까지 만족스러운 활용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치바코리아 관계자는 "본 제품은 27형 LED모니터에 DP포트 추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확장성과 성능뿐 아니라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만족스런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치바코리아는 EM2701ADP 출시를 기념해 8월 29일부터 한 달 간 본 제품 구매 시 HDMI 케이블을 추가로 증정한다. 선착순 500개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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