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가 광시야각 패널을 채용한 HDTV 겸용 24형 LED 모니터 '알파스캔 ALED24HDTV'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 적용된 ADS 패널은 높은 투과율이 장점인 광시야각 패널로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책상 앞에서뿐만 아니라 침대나 소파에 앉아서도 편안하게 원본 그대로의 TV화면을 즐길 수 있어 TV 겸용 모니터로서의 효용성이 크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TV와 모니터가 동시에 필요한 1인 가구, 대형 TV 외에 second TV가 필요한 고객, 안방이나 서재에서 업무와 TV 시청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이들에게 적격이라고.
16:9 비율의 1920x1080 풀HD 화면을 통해 영화 감상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면서, HDTV 튜너를 내장해 고화질 TV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HDMI 입력 단자를 통해 게임 콘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고 HD-DVD나 블루레이 등 HD급 화면의 콘텐츠 재생도 지원한다. 또한, USB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USB 단자도 갖추고 있어 동영상, 음악, 사진을 크고 깨끗한 화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ALED24HDTV는 고급스러운 블랙 하이글로시와 슬림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3W 스테레오 스피커 2개가 내장되어 있어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00mm x 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을 갖춰 깔끔하게 벽에 걸어 사용할 수도 있다.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경우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하여 작업 환경에 맞도록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은 광시야각 패널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로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기전력 또한 정부 규정인 1.0W의 70%를 절감한 0.3W에 불과한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이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알파스캔 TV부문 제품기획 담당자는 "최근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셋톱박스를 이용하고 있어 굳이 TV/모니터 겸용 제품이 아니더라도 HDMI단자와 스피커가 기본 내장되어 있는 모니터를 셋톱박스와 HDMI 케이블로 연결하면 TV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시장상황으로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지 않고자 TV/모니터 겸용 제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지 않았으나, 셋톱박스가 없는 고객들에 대한 니즈도 충족시키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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