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기능성·디자인↑ 2세대 15.6형 포터블 USB 모니터 출시

2013.09.06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주)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가 전원코드나 신호 케이블 없이 USB 케이블 연결만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15.6형 포터블 USB모니터(모델명: 알파스캔 AOC 1659 USB)를 출시했다. 지난 2012년에 출시되어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은 1세대 USB모니터 e1649를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두께가 얇아진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USB단자가 기존 2.0에서 3.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데이터 전송속도가 빨라졌다. 또한 1세대 제품에서는 모니터 자체의 밝기나 명암을 조절할 수 없었던데 반해 신제품의 경우 사용 환경에 맞춰 모니터의 밝기와 명암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자동 피벗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스탠드를 가볍게 돌려주기만 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이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자동 전환된다. 모니터를 노트북과 연결하여 확장 모니터로 설정 후 세로 방향으로 세우면 여러 장으로 된 문서나 웹 페이지를 단 몇 번의 스크롤 만으로 모두 볼 수가 있다. 또한, 75x75mm의 베사홀을 제공하여 사용 용도에 따라 벽에 걸거나 별도의 스탠드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USB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 별도의 전원코드나 신호케이블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처음 사용시 드라이버만 설치해 주면 다음부터는 케이블만 연결해도 화면이 바로 뜨니 간편하면서도 깔끔하다.

 

 

1659 USB모니터는 슬림한 디자인에 무게가 신문 3부 정도에 불과한 1.2kg의 가벼운 제품으로 가방에 넣어 휴대가 가능해 외부활동이 많은 유저들 및 보험사, 여행사 등 대면 상담이 많은 곳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스마트한 영업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작은 작업 화면이 불만이었던 일반 노트북과 울트라북 사용자에게도 제격이다. 듀얼 모니터를 구성하여 노트북의 화면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시켜 작업하는 사용자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노트북은 하나의 비디오 단자를 가지고 있어 여러 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없는 반면, 1659 USB 모니터는 USB로 연결하므로 한 대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여러 대를 연결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국제적인 Energy Star 인증을 받은 신제품은 7W 미만의 전력을 사용해 소비전력이 30W~40W대인 일반 모니터 대비 전기 사용량이 5분의 1에 지나지 않아 전기요금도 부담이 적다.

 

알파스캔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기획 담당자는 "1세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출시 기념으로 USB모니터 휴대용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리뷰

HOT REVIEW

LASTEST REVIEW

NOTEFORUM
노트포럼 대표 김원영 사업자번호 : 635-02-00945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94, B1 등록번호 : 서울 아04916 제호 : 영테크
발행·편집인 : 김원영 등록 : 2018.01.09 발행 : 2018.01.09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원영 이메일 : master@noteforum.co.kr
2006-2025 NOTEFORUM. Co. All Rights Reserved.

02-711-2075

월-금 09:00-18:00 / 주말,공휴일 휴무
News 53,462 Review 3,512
2006-2025 NOTE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