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는 DP 등 다양한 입력포트를 탑재하고 피벗스탠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AH-IPS모니터 '심미안 QH300-IPSMS DP 피벗 엣지'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DP 1.2를 비롯해 HDMI 1.4a, DVI, D-SUB 포트를 탑재해 PC,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외부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티글래어 타입의 신형 30형 AH-IPS패널을 탑재해 넓은 시야각과 높은 색재현율을 제공한다. 2560 x 1600의 고해상도를 지원, 3개 이상의 웹브라우저를 띄운 멀티 작업에도 겹치는 부분이 없다.
다중 창을 통한 멀티태스킹 작업시에서도 경계선이 겹치는 경우가 적어 효율성이 높다. 27형 WQHD모니터가 최고 해상도에서 글자크기가 작아 사용이 불편한 점과 달리, 신제품은 최고 해상도의 화면이 충분히 커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응답속도는 6ms.
기본으로 제공되는 피벗스탠드는 30형 모니터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적은 힘으로도 엘리베이션, 틸트, 회전, 스위블 기능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 인/아웃 포트를 제공해 모니터에 스피커, 헤드셋, 이어폰 등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 재질의 배젤은 열 발산 효과가 있어 내부의 열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제품에 비해 장시간 사용해도 안정적이다.
아치바코리아 김태형 이사는 "30형 AH-LED제품 출시 이후, DP포트를 넣은 제품을 출시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제작된 제품으로, 30형 모니터 중에서 최고의 만족을 줄 제품"이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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