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 법인인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 대표 김경덕)가 디자인 및 과학 전문가를 위한 강력한 모바일 및 타워형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한다. 오늘 공개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M4800, M6800, 그리고 타워형 워크스테이션인 델 프리시전 T3610, T5610, T7610 은 콘텐츠 제작, 엔지니어링 등 전문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이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애플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상의 고해상도 15.6형 QHD+ 패널을 적용했다.17.3형 17.3형 디스플레이에는 10포인트 와콤 멀티 터치를 탑재했다. 또한 처음으로 고속 무선 네트워크인 WiGig 무선 도킹을 제공하고 WAVES MaxxAudio Pro 통합을 통해 향상된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866MHz의 16GB 메모리와 4세대 인텔 코어 i5 및 i7프로세서(최대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 엔비디아 쿼드로와 AMD FirePro 프로페셔널 그래픽이 탑재되어 최고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M6800에 설정된 최대 8GB 그래픽 메모리의 엔비디아 쿼드로 K5100M이 복잡한 3D작업, 렌더링, 시뮬레이션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하루 종일 유지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췄으며, 부가적으로 슬라이스 배터리, 엔비디아 옵티머스와 새로운 AMD 엔듀로(Enduro), 업계 선두 보안 솔루션인 암호화 설정, 멀웨어 보호기능 등을 포함한다.
디자인상을 수상한 외디자인상을 수상한 외관과 첨단 기술을 갖춘 델 프리시전 T3610, T5610, T7610 타워 워크스테이션은 새로운 스토리지 가속 어플리케이션 성능과 PCIe SSDs와 델 프리시전 퍼포먼스 옵티마이저로 뛰어난 신뢰도를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델 프리시전 T3610 은 대용량 데이터, 복잡한 3D 모델 및 정교한 워크스테이션급 프로세싱 파워를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위해 향상된 단일 CPU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최대 128GB 메모리와 3D, 엔지니어링, 디지털 콘텐츠 작업 및 CAD/CAM과 같이 정확한 워크스테이션 작업을 위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델 프리시전 T5610 은 작은 사이즈에 최대 12GB 메모리를 갖춘 고성능 듀얼 프로세서 워크스테이션이다. 금융 및 과학, 전문 엔지니어링과 복잡한 3D 모델링을 포함해 상당한 계산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델 프리시전 T7610 은 업계 최고 성능을 갖춘 타워 워크스테이션으로, 10월부터는 두 개의 엔비디아 쿼드로 K6000s를 포함해 3개의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 최대 256GB 시스템 메모리와 10월 중 512GB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큰 용량의 데이터 분석을 필요로 하는 금융 및 과학적 분석, 엔지니어링과 시뮬레이션 및 비디오 편집 등에 적합하다.
델은 워크스테이션 고객이 요구하는 특별한 요구사항에 부합하기 위해 최대 성능과 신뢰도를 갖춘 다음과 같은 새로운 툴을 제공한다고 공개했다.
델은 다수의 주요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제공업체의 ISV 적합성 테스트를 통과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델 프리시전은 오토데스크 디자인&크리에이션 스위트(Autodesk Design & Creation Suites), 다쏘 시스템CATIA (Dassault Systemes CATIA), 솔리드 워크(SolidWorks), PTC 크레오 등을 포함하는 선두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으로 인정받는 ISV와 함께한다.
델 프리시전 M4800, M680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과 T3610, T5610, T7610 타워 워크스테이션은 9월 12일 전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델 공식 홈페이지(www.de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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