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LBS, 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 www.hyundai-mnsoft.com)는 폰터스 제품 최초로 20.32cm(8인치)의 대화면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공유할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을 탑재한 매립 겸용 거치형 모델인 '폰터스 내비게이션 PM-600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폰터스 PM-600G는 폰터스 내비게이션 PM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폰터스 브랜드로는 최초로 8형 대화면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근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차량 내 편리한 매립을 위한 트립 포트(Trip Port)와 후방카메라 연동 및 확장성을 위한 USB 호스트 및 이어폰 포트 등이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미러링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폰과 별도의 선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최신 영화와 음악을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과 카 오디오를 통해 최적의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폰터스 PM-600G는 기존 시리즈 중 가장 큰 8형 LCD 화면을 장착했으며, 스마트폰의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고화질 영상에도 끊김없는 조작이 가능한 시리즈 역대 최고의 제원을 갖추고 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Window Embedded Compact 7을 탑재해 모바일 영상과 안정적인 연동이 가능하며, 2.184GHz급 Cortex A5 CPU와 512MB 메모리(RAM)를 장착해 3D지도 재생과 풀HD 영상을 동시에 실행해도 끊김 현상 없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갖췄다.
폰터스 PM-600G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고성능 소프트웨어 지니3D가 장착되어 있다. 3D지도의 장점을 극대화한 지니3D는 지형의 높낮이 표현은 물론, 고가도로, 터널, 육교 등 복잡한 도심의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직관적인 화면과 차선, 표지판 같이 쉽게 놓칠 수 있는 주변 정보의 상세한 제공으로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운전환경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검증된 GPS 솔루션인 Ublox 6 모듈을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위치탐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막히는 길은 우회하여 알려주는 실시간 경로 탐색 기능과 운행 중 새로운 안전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한다.
현대엠엔소프트 김형구 사업실장은 "PM-600G는 넓은 화면과 높은 기능성을 갖춘 최신형 모델로 거치뿐만 아니라 매립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모델이다"라며, " 가족단위의 여행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넓은 화면으로 각종 게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은 가족과 유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내비게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 와 폰터스 공식대행 카페 (cafe.naver.com/ilikemobi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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