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커넥터 전문 기업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 www.korean.molex.com)는 Impact™ 100옴 백플레인 커넥터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고속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부응하는 Impact™ 100옴 백플레인 커넥터 시스템은 25Gbps 이상의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며, 뛰어난 시그널 무결성과 전기적 성능 및 모듈러 설계가 특징이다.
▲ Impact™ 100옴 백플레인 커넥터 시스템
Impact™ 100옴 백플레인 커넥터 시스템은 표준형 및 XTR 버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Gbps 이상의 데이터 속도와 6페어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1cm 당 30페어(인치당 80개의 차동 시그널 페어)까지 모든 고속 채널에서 뛰어난 밀도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고속 채널에서 우수한 밀도, 낮은 크로스 토크 잡음, 낮은 삽입 손실로 성능 변동을 최소화해 높은 시그널 대역폭을 유지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Impact 표준 커넥터가 최대 25Gbps까지 데이터를 전송하는 반면, XTR Impact 100옴 커넥터는 25G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XTR 커넥터는 기존의 Impact 커넥터와 호환이 되므로 설치 면적이나 결합 백플레인 커넥터를 변경하지 않고도 OEM의 확장 가능한 솔루션과 적절한 속도, 밀도 및 비용, 성능에 따른 모델을 따로 제공해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없애준다. 또한 Impact 파워 모듈은 기존의 나란히 배열되는 메자닌 구성에서 3 - 6페어 크기로 제공되며 정격 전류는 모듈당 60.0 - 120.0A이다.
한국몰렉스 관계자는 "기존 백플레인 혹은 미드플레인 아키텍처용으로 설계된 Impact 100옴 백플레인 커넥터 시스템은 점차 증가하는 차세대 고속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기계적, 전기적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설계하는 데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korean.molex.com/link/impact100ohm.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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