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출력 당 듀얼 18A 또는 단일 36A 출력 DC/DC µModule? 스텝다운 레귤레이터 (제품명: LTM46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TM4630 은 4개의 디바이스가 전류를 공유할 때 최대 144A까지 공급할 수 있다. LTM4630은 16mm x 16mm x 4.41mm LGA 패키지의 완벽한 DC/DC 레귤레이터 시스템으로, 인덕터, MOSFET, DC/DC 컨트롤러, 보정 회로를 포함하고 있으며, 고효율 및 낮은 패키지 열저항은 전문적 수준의 아날로그 및 패키징 설계로 달성된다. 12VIN 입력에서 1VOUT출력일 때 36A에 대한 효율성은 86%이며 5VIN 입력에서1VOUT출력일 때 36A에 대한 효율성은 88%이다. LTM4630은 외부 히트싱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에어 플로우 없이 최고 60°C 대기 온도에서 36A를 제공하며, 200LFM에서 65°C 대기 온도에서 36A를, 400LFM에서 69°C 대기온도에서 36A를 제공하며, 외부 히트 싱크는 최대 동작 대기온도를 약 10°C까지 증가시킨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LTM4630은 뛰어난 방열 성능과 우수한 확장성, 높은 출력 전력 성능, 소형 풋프린트 및 로우 프로파일 패키지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설계자가 더욱 조밀한 파퓰레이티드 보드(populated voard)를 설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은 ATCA, µTCA, 새로운 프로세서에 대한 PoL(point-of-load) 레귤레이션과 같은 메자닌(mezzanine) 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28nm 미만의 FPGA 및 고속 SERDES도 포함된다.
PCB 레이아웃을 변경하지 않고도 시스템 설계자는 4가지의 핀 호환이 가능한 µModule 레귤레이터를 변경 적용하여 LTM4628 듀얼 (8A), LTM4620, LTM4620A (듀얼13A), LTM4630 (듀얼 18A)과 같은 다른 전력 레벨로 구성할 수 있다. 각 제품의 출력은 180º 차이 나는 위상을 가지고 있어 출력 리플(출력이 전류를 공유할 때) 및 입력 리플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시키며, 그 결과 더 적은 개수의 더 작은 커패시터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LTM4630은 12VIN 에서 최소 0.6V의 출력 전압 및 고전류(최대 144A) 의 PoL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입력 전압 범위는 4.5V ~ 15V (16V 최대) 이고 출력 전압 범위는 0.6V ~ 1.8V 이다. 내부 원격 센스 증폭기는 전체 온도, 라인, 부하조건에서 +/-1.5% 정확한 출력 레귤레이션을 보장한다. 부하측에서 전압을 감지하여 PCB 보드 트레이스 임피던스로 인해 발생 가능한 전압 드롭을 보상한다.
LTM4630은 전류 폴드백 기법으로 IOUT 를 최소로 감소시키는 빠른 단락 회로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어 µModule 레귤레이터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고 업스트림 전원공급장치뿐 만 아니라 부하를 보호한다. 일단 단락회로 조건이 제거되면 LTM4630은 동작을 다시 시작한다. LTM4630은 -40°C ~ 125°C에서 동작하도록 정격되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LTM4630 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LTM4630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35.05 달러에서 시작하며, 자세한 정보는 www.linear.com/product/LTM463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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