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대표 윤완수, www.webcash.co.kr)는 자사 유치원 대상 통합관리시스템 '아이모아'에 회계컨설팅 및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재무회계 솔루션기업 지앤비시스템(대표 박인규)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케시와 지앤비시스템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한 MOU를 통해 기존 통합관리시스템에 고객 니즈를 반영한 회계컨설팅 및 방문회계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되면서 더욱 폭넓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이모아'는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출시된 회계 및 업무통합관리 시스템으로 편리한 회계관리와 효율적인 관리업무가 특징이다. 유치원 운영에 꼭 필요한 ▲원아관리, ▲청구수납, ▲수입지출(회계), ▲급여관리, ▲예산관리, ▲금융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회계업무담당자가 없어도 해당 시스템을 쉽게 운용할 수 있으며,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월정액 방식의 임대형(SaaS)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유치원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SMS/MMS 알림서비스, 앨범제작서비스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장에서의 업무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웹케시는 10월 경 별도로 어린이집 업무 운영을 지원하는 최적화된 전용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 비영리사업(NBT)부 안광수 팀장은 "웹케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통합관리시스템 '아이모아' 출시로 비영리사업 분야에서 유아동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며, "향후 웹케시는 유치원 이외에도 사회적기업 등과 같은 비영리사업 분야에 적합한 특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는 1999년 설립 이후 지난 14년간 전자금융 서비스를 견인해온 금융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현재 인터넷뱅킹, 글로벌CMS, 정부/공공기관 CMS, 중견/대기업용 CMS, 중소기업용 CMS, 개인사업자용 CMS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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