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의 신제품 스캐너 'Epson WorkForce DS-510'(이하 DS-510)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굿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 생활가전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엡손의 DS-510은 이전 모델 GT-S50 보다 50% 가벼워진 무게와 47% 작아진 사이즈의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또한, 사용자가 앉거나 서있는 상태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도록 조작 패널을 배치하였으며, 스캐너의 LED 화면을 먼 거리에서도 보일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인 점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Epson WorkForce DS-510

더불어 DS-510 은 단면 26ppm, 양면 52ipm의 고속 스캔 속도를 갖추고 있는 이 제품은 인쇄물을 신속하게 디지털 파일로 변환 및 저장해야 할 때 유용하는 등 세련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 그리고 초고속 스캔 속도로 좁은 SOHO 및 중소기업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엡손은 이번 굿디자인 선정을 기념해 DS-510을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긴 모든 구매자에게는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스캐너와 네트워크 패널을 동시에 구입하면 네트워크 패널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매 후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소비자에 한해 적용된다.

한편, '2013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제품 디자인 시상제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벤트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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