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분당 34매의 빠른 인쇄 속도에도 레이저복합기 대비 1/10 수준의 소비전력과 장당 인쇄비용이 30% 저렴한 낮은 유지비로 소규모 사업장에 최적화된 흑백 잉크젯 복합기 'LIP3470DN'을 출시한다. 여기에 더해 자동양면인쇄 기능도 갖춰 용지를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제품은 팩스, 복사, 스캔, 프린트 등 4가지 기능을 지원하며 크기(465 x 469 x 250mm)도 작아 공간 활용성이 높고, 전면부에 위치한 액정표시장치(LCD)로 사용자가 인쇄 문서를 미리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인쇄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대용량 잉크를 탑재해 최대 인쇄 매수가 동급 제품 대비 2배에 가까운 1,600매에 달하는 등 대량 인쇄 작업도 용이하다.
급지는 최대 250매, 배지는 75매까지 지원한다. 가격은 189,000 원.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저렴한 유지비와 높은 사용자 편의성으로 소규모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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