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 전문기업 시트릭스(사장 오세호, www.citrix.co.kr)는 비즈니스 모바일을 위한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모바일(Citrix XenMobile™ 8.6)'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매니지먼트(EMM)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젠모바일 8.6 버전에는 시트릭스가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 및 강화되었다. 모바일 사용자의 일상적인 프로세스를 단순화 하고 속도를 높히기 위하여 온라인 미팅이나 업무용 앱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했던 보안코드를 없앴다. 새로워진 젠모바일을 사용할 경우 IT 부서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앱을 배포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들은 보안과 관리 문제에 대응하면서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수십만대 규모의 모바일 기기에 보안이 강화된 기업업무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 Citrix XenMobile Worx 홈 화면 (왼쪽), 원클릭으로 미팅에 참가하는 Join Meeting 기능
시트릭스가 최근 발표한 '기업들의 모빌리티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기업중 63%가 모바일화가 조직 경쟁력을 향상할 가장 큰 동인이라고 보고 있는 등 오늘날 기업들은 비즈니스 모바일화를 최우선의 관심사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앱과 데이터를 이동 중 혹은 외부에서 바로 액세스하여 사용하기를 바라는 직원들이 많아짐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구축은 여러 수준의 제어를 요하는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들 때문에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진정한 모바일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앱, 데이터, 네트워크를 모두 아울러 단순하고 확장가능하며 더욱 빠른 구축 접근방안이 요구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젠모바일에는 캘린더에서 바로 클릭하여 회의 넘버와 참여 코드를 자동으로 입력하여 온라인 미팅에 바로 참여하고 디지털 인증과 조합된 PIN 코드 방식으로 여러 앱에 일일이 패스워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PIN 하나로 빠르고 안전하게 앱을 사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은 높이고 보안은 강화되었다. 또한 IT 관리자들은 원스텝 기기 등록, 보안 이메일 설정, 사내 앱스토어를 통한 배포 등 관리 및 지원 프로세스가 보다 손쉬워져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번 젠모바일 버전에서 새로운 아마존 MDM API, iOS 7 MDM API, 삼성 KNOX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었다. 젠모바일은 iOS 및 안드로이드의 60개 이상의 다른 앱 정책을 지원함으로써 업계 선도적인 수준의 앱 보안 및 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시트릭스측은 자사의 젠모바일이 업계 가장 포괄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IT 부서가 기기, 앱, 데이터를 관리하고 안전하게 하면서 사용자들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시트릭스 젠모바일 기존 고객은 8.6버전을 2013년 11월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트릭스 모바일 플랫폼 그룹 아밋 팬디 (Amit Pandey) 부사장은 "일상과 비즈니스 라이프 모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젠모바일 새 버전은 고유의 협업기능을 보다 강력하게 조합해 생산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사용자 친화적인 보안 기능을 구현하고자 했다. 원 터치 온라인 미팅과 같은 기능은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의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렸으며 시트릭스 젠모바일 고객에게 더 향상된 경쟁력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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