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 www.iriver.co.kr)가 오는 11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이어쇼 2013(EYERSHOW 2013)에 참가, 아스텔앤컨(Astell&Kern) 세번째 모델이자 스마트폰용 포터블 DAC인 AK1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어쇼는 국내 최대 하이파이 오디오 홈시어터 헤드폰/이어폰 음반쇼로 부산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아이리버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달 11일 미국에서 공개한 아스텔앤컨 세번째 신모델인 AK10 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한정된 수량만 현장에서 특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AK10은 스마트폰과 연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음악을 하이엔드급의 오디오 사운드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스마트폰 주변 기기로 아스텔앤컨의 전작인 AK100, AK120의 핵심 기술인 DAC과 아날로그 앰프부를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이비러는 아스텔앤컨 부스에서 아스텔앤컨 제품들의 사운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헤드폰과 이어폰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전 세계 몇 개 없는 JH Audio의 최신 커스텀 이어폰 Roxanne와 영국 ACS사의 T1 등 커스텀 이어폰 전문 브랜드의 특별한 리시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아이리버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스텔앤컨 유저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MQS SD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리버(www.iriver.co.kr) 및 아스텔앤컨 공식 사이트(www.astellnker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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