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이 오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교회건축·디자인 박람회'(이하 KOCAD 2013)'에 참가한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는 밝은 장소에서도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교회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며, "엡손은 이번 '2013 KOCAD'에 참여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엡손 부스에서는 교회 대예배당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엡손의 고성능 프로젝터 시리즈를 소개 및 현장 판매한다. 그리고 엡손 부스 방문자만을 위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Epson EB-Z8450WU
엡손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고광량 프로젝터 EB-Z8000 시리즈는 7,000~10,000 루멘의 프로젝터로 구성되어 넓고 밝은 장소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엡손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프로젝터로 설계되었다.
특히, 엡손 EB-Z8000 시리즈의 'Epson EB-Z8450WU'는 WUXGA (1,920X1,200픽셀)급 해상도를 갖춰 대형 스크린에 투사를 해도 이미지의 선명함과 생생한 디테일을 출력한다. 때문에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원본 그대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고, 풀HD 영상을 볼 수 있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엡손의 프로젝터는 교회나 강의실, 대형 컨퍼런스 룸 등의 장소에서 요하는 출력 성능을 갖춰 밝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의 장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OCAD 2013'은 교회 건축을 위한 실질적인 상담과 구매를 할 수 있는 대표 교회건축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KOCAD 2013와 함께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KOSOUND+STAGETECH 2013)과 대한민국 악기전시회(MUSIC FAIR 2013)도 함께 열린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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