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50만 원 대의 실용적인 스마트폰 '갤럭시 윈'(Galaxy Win)을 SKT와 LGU+를 통해 출시한다.
갤럭시 윈은 118.3mm 디스플레이에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신 주력 모델의 핵심 기능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부담없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여러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그룹플레이', 통역 기능을 지원하는 'S 번역기' 등 삼성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기능들을 지원한다.
또한, 웹 페이지에 나온 이미지 패턴을 분석해 관련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이미지 온'과 '스마트 DMB'를 다운로드 받으면 일반 DMB 대비 4배 선명한 DMB를 감상할 수 있는 등 강력한 콘텐츠 기능도 제공된다.
갤럭시 윈은 세라믹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5만 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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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및 서비스의 기능, 성능, 디자인, 가격, 구성요소 등에 관한 제원은 양산과 출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만의 혁신적인 기능을 보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갤럭시 윈'은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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