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강용남)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하스웰)를 탑재해 한 층 강력해진 씽크센터 M73, M83, M93p와 씽크스테이션 E32를 출시했다.
▲ 씽크센터 M73 타워, SFF, Tiny 폼팩터
씽크센터 M73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업그레드 된 성능을 제공한다. 처리속도가 10% 더 빨라진 것은 물론 USB3.0과 SSHD 탑재로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또한 초고속 무선을 지원하는 고급 데스크톱 설계로 향산된 신호 수신과 2.9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M73은 타워사이즈는 물론 SFF (소형 폼팩터)및 Tiny(초소형 폼팩터)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번들로 제공되는 PC 클라우드 매니저 2.0으로 데스크톱을 쉽게 유지 관리 할 수 있으며 ICE(Intelligent Cooling Engine) 3.0 탑재로 소음과 발열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 (왼쪽부터) 씽크센터 M83 패밀리, SFF, 타워 폼팩터
씽크센터 M83은 기업 사용자를 위한 고급 엔터프라이즈급 데스크톱으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처리 속도가 더 빨라지고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다. M83은 타워 형태의 디자인과 함께 확장성이 향상된 새로운 SFF 디자인으로 유지 관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환경에 최적화된 고급형 디자인으로 802.11N보다 더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ICE 3.0을 탑재해 PC의 발열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고 PC 클라우드 매니저 2.0으로 시스템의 상태와 전력 소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씽크센터 M93p 패밀리와 Tiny 폼팩터
씽크센터 M93p 역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작업 환경에 맞게 타워, SFF, Tiny의 3가지 폼팩터 중 선택할 수 있다. M93p는 최적의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최신 데스크톱 전력 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보다 향상된 신뢰성 및 관리 용이성이 특징이다. SFF는 일반 폼팩터의 절반에 불과한 크기로 미니타워의 확장성과 기능을 제공하며, 초소형 폼팩터는 골프 공 지름(3.45 cm) 정도의 두께에 불과해 최적의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M93p는 동급의 상용 데스크톱 중 SSHD가 탑재된 최초의 제품이다. 또한, 최대 NVIDIA Quadro 410 등 개별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실감 나는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 씽크스테이션 E32 패밀리
씽크스테이션 E32는 레노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합리적인 가격의 워크스테이션이다. 고성능 서버용 프로세서와 ECC 메모리를 탑재해 보급형 제품 가격으로 전문가 수준의 품질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최대 92%의 전력 효율성을 보장하는 80 플러스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오토데스크, 어도비, 다쏘 시스템, PTC, 지멘스 등 ISV 인증을 받은 중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타워 형태의 사이즈 이외에도 SFF 폼팩터를 제공해 공간 절약을 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더 강력해진 씽크센터 데스크톱과 새로운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 E32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레노버는 새로운 씽크센터와 씽크스테이션 출시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며 계속해서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적인 폼팩터를 갖춘 PC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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