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Technology Co., LTD(이하 기가바이트)의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www.jchyun.com)은 GIGABYTE 라데온 R9 290 그래픽카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Hawaii GPU 기반의 라데온 R9 290 그래픽카드는 AMD 라데온계열 최상위 제품인 R9 290X와 같은 기판을 사용하지만 일부 영역이 비활성화되어 출시되는 제품이다.
GIGABYTE R9 290 제품은 레퍼런스 설계로 출시되어 947 MHz의 코어클럭과 2,56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 4GB의 메모리와 512 Bit 의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여 최신 3D 게임을 고해상도로 즐길수록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GIGABYTE R9 290 제품은 기존의 HD보다 최대 4배 높은 초고해상도인 4K 해상도의 Ultra HD 지원과 그래픽카드의 기판에 GPU코어만이 아닌 오디오 DSP 코어까지 넣음으로써 CPU에 의존하지 않고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AMD 트루 오디오 기능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될 수 있도록 HDMI, 디스플레이포트, 2개의 DVI 포트 등의 다양한 출력포트를 지원하고, 2대 이상의 모니터 연결 시 디스플레이포트를 지원하는 모니터 혹은 고가의 디스플레이 포트 변환기 없이도 2대 이상의 모니터 출력이 가능하여 기존 AMD 제품 군에서의 다중모니터 사용이 불편했던 점이 개선되었다. 또한 새롭게 변화된 AMD 크로스파이어 기술을 통해 커넥터 연결 없이 여러 대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크로스파이어 기술 역시 사용 가능하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기가바이트 라데온 R9 290 제품은 고제원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 및 고성능 그래픽 성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에게 하이앤드 제품군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가진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가바이트 라데온 R9 290 제품은 제이씨현시스템㈜을 통해 3년간 무상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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