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제조사 바이텍코리아(대표 신한기, www.witechit.co.kr)는 창모드와 화면분할모드 등 PIP와 PBP 모드를 지원하고 멀티리모콘을 제공하는 27형 모니터 '블랙라벨 QH2711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라벨 QH2711 프리미엄은 바이텍코리아의 블랙라벨 시리즈 중 최고 제원을 갖춘 제품으로 PIP(Picture In Picture), PBP(Picture By Picture)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위치에 보조화면을 띄우고, 화면을 분할 사용할 수 있어 모니터 한 대로 여러 입력기기를 연결해 여러 조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범위를 넓혔다.

또한, 2560 x 1440의 WQHD 고해상도를 지원해 30형 모니터 못지 않은 작업효율성을 갖췄으며,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더불어 STmicro사의 아데나 SCO를 적용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빠르게 처리하며, 저화질의 동영상을 보정하는 기능도 갖췄다고.

스탠드 디자인도 슬림모니터에 어울리게 최소화 해 모니터를 쓰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특히, 스탠드 하단 전면에 위치한 바(Bar)형 스피커는 패널 뒤에 위치한 스피커보다 울림통이 넓고 길어 더욱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며, 틸트기능도 지원해 보기 편한 각도로 조절이 쉽다.

▲ (왼쪽부터) 블랙라벨 QH2711 프리미엄의 PIP 와 PBP 모드

최신 그래픽카드에서 지원하는 DP, HDMI, DVI, D-SUB 포트 등을 갖춰 구형에서부터 신형 그래픽카드까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스피커 인, 아웃포트도 마련되어 있어 자체 스피커뿐만 아니라 다른 스피커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터치 방식의 OSD버튼으로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손쉽게 설정이 가능하고 원하는 메뉴를 몇 가지 조합만으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멀티리모콘은 모니터는 물론 셋톱박스등 주변기기를 통합 설정할 수 있다.

바이텍코리아 관계자는 "블랙라벨 QH2711 프리미엄은 블랙라벨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으로 화면분할모드, 창모드는 물론 화면 보정기술 등을 제공해 프리미엄제품으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제공한다. 멀티리모콘도 기본으로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