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기업 피씨팝컴퍼니㈜(대표 안용모, www.pcpop.kr)은 11월 14일부터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G-STAR) 2013 게임 시연용 PC에 자사의 일부 제품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시연이 될 게임은 국내 대형 게임 제작사인 넥슨에서 제작한 '도타2(DOTA2)'라는 게임으로, 전세계 주요 E-SPORTS 게임 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특히, 피씨팝컴퍼니측은 "시연용으로 장시간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퍼포먼스가 뛰어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선택된 PC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피씨팝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안정성면에서 가장 큰 점수를 받는 등 이를 반증하는 결과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전시장 환경상 좁은 공간에 시스템을 최대한 셋팅을 하기 위해서는 케이스 크기가 작으면서도 쿨링이 잘되는 제품으로 데모 PC를 꾸며야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제품 선택은 필수적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피씨팝컴퍼니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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