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원음 사운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신제품 예약판매 실시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CD를 뛰어넘는 원음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 약자 HRA)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에 해당되는 제품은 하이브리드 이어폰 XBA-H 시리즈와 HRA 워크맨 NWZ-F880 시리즈다. XBA-H 시리즈는 BA의 특징인 높은 해상력과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풍부한 중저음을 소니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결합하여 맑고 깨끗한 보컬음과 박력 있는 저음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NWZ-F880 시리즈는 최대 192KHz/24bit의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HRA 워크맨으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구현하는 S-MASTER HX 디지털 앰프를 탑재했다.

 

예약판매는 11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판매가 이루어진다.

 


▲ (왼쪽부터) XBA-H3, NWZ-F880 시리즈

 

예약판매를 통해 XBA-H 시리즈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NFC 기술이 탑재되어 스마트기기와 원터치 연결이 가능한 7만 원 상당의 블루투스 헤드셋 SBH20을 선물로 증정한다. NWZ-F880 시리즈를 구매자에게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2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헤드폰 MDR-10R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예약 판매 대상 제품 구매자 전원에게는 떠오르는 신예 디바 김예림의 'A Voice' 미니앨범을 고해상도 음원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네이버 HD 마스터링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11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은품과 함께 제품이 배송될 예정이며, XBA-H 시리즈 및 NWZ-F880 시리즈 정식 판매는 11월 25일이다.

 

XBA-H 시리즈는 XBA-H1, XBA-H2, XBA-H3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99,000 원, 299,000 원, 399,000 원 이다. NWZ-F880 시리즈는 용량에 따라 NWZ-F886(32GB)과 NWZ-F887(64GB)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99,000 원, 499,000 원 이다.

 


▲ 소니 MDR 모델, 가수 김예림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CD 음질을 뛰어넘는 고해상도 음원을 지원하는 HRA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사은품을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니가 전달하는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store.son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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