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이 11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하 KOSIGN 2013)에 참가한다.
엡손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제품 'Epson SurePress FP-30160'와 'Epson SureColor F2000'를 비롯해 전사 프린터 'Epson SureColor F 시리즈 2종(F6000, F7000)', 옥외 광고물 제작을 위한 프린터로 구성된 'Epson SureColor S 시리즈 3종(SC-S30610, SC-S50610, SC-S70610)' 등을 선보인다.
▲ 엡손 부스 조감도
특히, 엡손의 신제품 'SurePress FP-30160'와 'SureColor F2000'는 'KOSIGN 2013'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신제품 디지털 섬유 프린터 'Epson SurePress FP-30160'는 천이나 직물에 직접 출력이 가능하며 소재에 따라 산성, 반응성, 분산형 잉크를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면, 실크, 나일론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어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내년 2014년 1월 출시 예정인 'SureColor F2000'는 엡손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티셔츠 프린터로 화이트 잉크를 사용할 경우 유색 티셔츠에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 엡손 부스에는 엡손의 인기 대형 프린터인 'SC-S50610'과 'SC-F7000'이 전시된다. 2개의 프린트헤드를 탑재하여 출력 속도가 매우 빠른 솔벤트 프린터 'SC-S50610'과 각종 텍스타일 제품에 활용되는 세계 최초 64인치 전사 프린터 'SC-F7000'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엡손은 이번 박람회 'KOSIGN 2013'를 통해 다양한 엡손의 대형 프린터 신제품과 옥외광고산업에 관련한 모든 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해 대형 규모의 부스를 설치했다. 게다가, 박람회 기간에는 이벤트 대상 제품(SC-S30610, SC-S50610, SC-S70610, SC-F70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최신형 47인치 LG 스마트 TV를 증정한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옥외 광고물 제작을 위한 엡손의 대형 프린터는 옥외뿐만 아니라 실내용 광고물과 고품질의 사진 출력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다목적 프린터로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 많은 소비자가 엡손 대형 프린터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SIGN 2013'은 옥외광고 관련 분야 최고의 품목들을 한 자리에 모아 유관산업 종사자들에게 국내 사인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 수상작 등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