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Color(파워컬러) 그래픽카드 국내 유통사 KPC컴퍼니㈜ (www.kpccom.com)는 파워컬러(PowerColor)의 최상위 라인업인 DEVIL 시리즈 중 하나인 'PowerColor R9 270X DEVIL' 제품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제품에 대하여 KPC측은 작은 악마(Little Devil)로 불리울 이 제품은 동급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부품을 사용하여 내구성 및 안정성의 극대화, 최고의 쿨링 솔루션으로 무장한 제품이라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DEVIL 시리즈만의 중후하고 멋스러운 디자인과 전용 마우스 패드도 제공해 소장가치도 높혔다고.

PowerColor R9 270X DEVIL은 베이스 클럭 1150Mhz, 부스트 클럭 1180Mhz로 현재까지 출시된 270X 제품 중 가장 높은 클럭을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DirectX 11.2를 지원하며, 풀HD 해상도에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만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HDMI 1.4a 및 Display 포트를 통해 최신의 Ultra HD(4K)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UEFI 바이오스 적용으로 'Windows 8 Fast Boot' 기능을 지원, 부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Digital PWM이 적용된 7+1+1Phase의 강력한 전원부에 DirectFET과 같은 고급 부품을 사용하여 온도 및 효율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3개의 대형팬(2개의 80mm 팬과 1개의 90mm 팬)과 열전도율을 극대화한 4개의 히트파이프로 25% 더 낮은 온도와 18% 더 낮은 소음을 제공하며 기판 후면에 부착된 알루미늄 재질의 백플레이트를 통해 기판 손상과 휘는 것을 방지해준다.

지금까지 최상급 GPU를 탑재한 제품에 한해 출시되었던 DEVIL 시리즈는 이번 PowerColor 라데온 R9 270X DEVIL 제품과 같은 퍼포먼스급으로도 선보임으로써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DEVIL 제품을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KPC 컴퍼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출시한 PowerColor 라데온 R9 시리즈 제품은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가격적인 메리트를 부여했다"며, "하지만 오늘 출시한 R9 270X DEVIL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는 거리가 멀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 만큼의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PowerColor 그래픽 카드는 국내 공식 유통사인 KPC 컴퍼니를 통해 3년 무상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PC컴퍼니㈜ (www.kpcco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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