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Technology Co., LTD (이하 기가바이트)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주)(대표 차현배, www.jchyun.com)은 국내 H81 칩셋 메인보드 중 유일하게 디스플레이포트를 탑재한 기가바이트 GA-H81M-HD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A-H81M-HD3는 인텔 새로운 H81 칩셋을 탑재하여 22nm 공정으로 설계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하스웰)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이다. GA-H81M-HD3 메인보드는 H81 칩셋이 적용되어 네이티브 USB3.0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USB3.0 허브를 장착, 총 6개의 USB3.0을 지원한다.
▲ 자료제공 : 제이씨현시스템
GA-H81M-HD3는 풀스펙 H81 메인보드답게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국내 출시된 H81 메인보드 중 유일하게 후면에 디스플레이포트를 탑재했으며, 후면에 위치한 디스플레이포트나 HDMI 포트를 사용할 경우 내장그래픽을 이용한 4K 해상도(4096x2160@24Hz) 출력이 가능하다. 그리고 DVI-D 포트와 D-Sub 포트를 활용한 듀얼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또한, 2개의 PCI 슬롯을 탑재하여 확장성과 시스템 호환성을 높인 것이 눈에 띄며, PCI 확장 슬롯에는 사운드카드와 랜카드와 같은 기존 사용하던 PCI 장비의 장착이 가능하다. 특히 PC방과 사무실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인터넷 회선 및 신호 문제 등 각종 네트워크로 인한 문제를 별도 랜 카드를 장착하여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온-보드 시리얼 & 패러럴 헤더를 통해 특수 Legacy 장비나 전용 프린터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GA-H81M-HD3는 2013년 기가바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Ultra Durable4 Plus가 적용되어 일반 모스펫 보다 전원부 주변 온도를 낮추고 안정성과 효율은 높인 Lower RDS(on) 모스펫을 탑재하고, 고온에서도 50,000Hr 작동을 자랑하는 100% 솔리드 캐패시터를 적용하여 발열을 크게 낮춤과 동시에 메인보드 수명을 배가 시켰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고온 다습한 국내 여름 기후에 강한 유리섬유 PCB를 적용하여 시스템 안정성 등급을 크게 높임은 물론 기가바이트만의 고유 기술인 듀얼 BIOS 하드웨어 프로텍션을 탑재해 싱글 BIOS 대비 BIOS로 인한 문제를 최소 50% 감소 시켜 제품의 안정성은 물론 초보자부터 하이앤드 유저까지 쉽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 된 것도 특징이다.
GA-H81M-HD3는 복잡하고 어려운 시스템 튜닝을 쉽고 편리하게 매니지먼트가 가능한 통합 시스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기가바이트 APP Center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영체제 내에서 BIOS 업데이트와 시스템 튜닝, Smart 팬 컨트롤과 같은 다양한 편의 기능 사용이 가능하며 트래픽 유형에 따른 네트워크 최적화에 도움을 주는 유틸리티 LAN Optimizer를 지원해 간단한 프로파일 설정만으로도 네트워크 최적화가 가능하다.
GA-H81M-HD3는 7만 원 중반대에 출시 되어 다양한 입-출력을 선호하고 Legacy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가바이트 한글 홈페이지(gigabyte.jchyun.com) 및 제이씨현시스템(주)(www.jchyu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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