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3개의 독립형 LED 채널을 구동하기 위해 설계, 250W 이상의 LED 전력을 구동할 수 있는 트리플 출력 DC/DC 컨트롤러(제품명 LT3797)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정 주파수, 전류 모드 아키텍처는 광범위한 범위의 입력 및 출력 전압에서 정확하게 조절된 LED 정전류를 제공한다. 2.5V ~ 40V에 해당하는 입력 전압 범위 및 과도 전압 60V 를 허용하여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러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은 콜드 크랭크, 시작/정지 및 부하 덤프 시나리오뿐 만 아니라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동작해야 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리니어 고전류 트리플 출력 LED 드라이버 (자료제공 : 리니어 테크놀로지)

LT3797의 각 채널은 스텝업, 스텝다운 또는 SEPIC 토폴로지에서 광범위한 LED 전력을 구동할 수 있다. 부스트 환경설정에서 이 제품은 1A를 초과하는 LED 전류로 최대 90V의 LED 채널 3개에 전력을 공급하며, 12V 입력에서 250W 전력을 제공하여 93%나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개 채널 각각은 독자적인 True Color PWM™ 신호로 동작되어 각 채널은 3000:1 만큼 높은 비율로 디밍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각 채널은 부스트 모드에서 견고한 개방형 LED 및 단락회로 보호 기능 모두를 제공하기도 하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실현한다고. 주파수 조절 핀을 통해 사용자는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100kHz ~ 1MHz 사이에서 주파수를 프로그램 할 수 있으며 외부 부품 크기는 최소화될 수 있다. 열 성능이 향상된 7mm x 8mm QFN 패키지는 20W ~ 250W LED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매우 컴팩트한 솔루션 풋프린트를 제공한다.

또한 LT3797은 스텝업, 스텝다운, SEPIC 또는 이러한 구성이 혼합된 형태에서도 각 채널이 LED 스트링을 구동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구성 환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 사이드 전류 센스를 통해 각 채널은 동일하거나 다른 구성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레일투레일 전류 센스는 0V ~ 100V의 출력을 실현시켜, 광범위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이 외에도 과전압, 저전압 록아웃, CTRL 핀을 통한 20:1 아날로그 디밍, 외부 동기화 기능 등의 특징을 갖췄다.

LT3797EUKG는 열 성능이 강화된 52핀 7mm x 8mm QFN 패키지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4.95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지금 즉시 공급된다. LT3797IUKG는 -40°C ~ 125°C 접합 온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테스트 되고 보장된다. 이 제품의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5.54 달러이며 지금 즉시 공급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linear.com/product/LT379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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