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kr)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7-392'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스파이어 S7-392는 미국의 IT전문지 'PC 매거진(PC Magazine)'이 선정한 '2013년 올해의 울트라북'으로 선정되어, 대표적인 울트라북이자 가장 우아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평가 받은 바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아스파이어 S7-392 2종은 윈도우8.1 운영체제에 각각 4세대 인텔 코어 i5-4200U 프로세서와 i7-4500U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8GB 메모리, 인텔 HD 4400 내장 그래픽, 128GB SSD 저장장치를 탑재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특히, 아스파이어 S7-392는 일반 HD 해상도의 4배 해상도인 2560 x 1440의 WQHD 고해상도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뛰어난 선명함과 색상으로, CAD와 같은 기존 노트북의 해상도로 처리하기 힘든 그래픽 작업도 처리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S7 시리즈 특유의 180도 오픈 되는 디스플레이와 광시야각을 지원해 회의, 상담, 영화 감상 등 실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을 통으로 깎아낸 일체형 바디에 코닝 고릴라? 글라스2를 외부 커버와 내부 커버에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고, 스크린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에이서만의 힌지 프레임으로 안정감 있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 아스파이어 S7-392는 성능 및 디자인 면에서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울트라북"이라며, "아스파이어 S7-392는 WQHD 해상도의 스크린, 가볍고 슬림한 알루미늄 바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등 다양한 기술로 최고의 울트라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 아스파이어 S7-392 예약 판매가 CJ오쇼핑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웨스턴디지털 1TB 외장하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 패키지, 울트라북 액세서리 7종 중 1가지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푸짐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아스파이어 S7-392 2종은 159만 9천 원(i5 탑재 모델 기준), 179만 9천 원(i7 탑재 모델 기준)이며,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 및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