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강용남)는 360도 회전 디자인의 12.5형 풀HD LE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 업무용 기능과 소비자용 디자인을 결합시킨 비즈니스 컨버터블 울트라북인 '씽크패드 YOG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씽크패드에 요가 디자인이 결합된 씽크패드 요가는 스크린이 360도 젖혀져 4가지 모드로 순간변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한 성능, 보안 및 생산성을 강화해 비즈니스 사용자에게도 환영받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씽크패드 요가는 마그네슘 합금 재질의 바디에 12.5형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윈도우 8.1에 최적화된 10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과 제스처에 최적화된 5개 버튼의 글래스 터치패드로 입력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비즈니스 사용자의 업무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확한 입력이 가능한 디지타이저 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씽크패드 요가는 비즈니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핵심 성능을 갖추고 있다. 최고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1TB HDD+16GB SSD 또는 256G SSD 저장장치가 탑재되었으며, 최대 7시간 유지되는 배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음성 인식도 지원해 간단한 명령으로 채팅, 음악 감상, 웹 검색 등이 가능하고, 옵션으로 원 링크(One Link) 독을 이용해 USB포트, 미니 HDMI 연결 및 기가비트 이더넷(Ethernet) 기능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NFC 기술을 이용해 다른 디바이스에 연결, 데이터 공유 등을 할 수 있으며, 돌비 홈 씨어터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씽크패드 요가에는 요가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기능도 추가 되었다. 리프트 앤 록(lift and lock) 시스템을 도입해 스크린을 360도로 젖힐 경우 키캡 주변 프레임이 올라와 기존의 키보드 눌림을 방지해줘 태블릿 모드 사용 시 입력은 되지 않지만 키보드가 눌려 불편했던 점을 개선 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씽크패드 요가는 세계적인 IT 전문 매체인 슬래시기어(Slashgear)에서 '성능과 멀티모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컨버터블 울트라북"이라며, "레노버는 PC+ 리더로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YOGA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특히 레노버 크리스마스 연말 캠페인을 통해 가격 혜택과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노버 클럽(www.lenovo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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