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스피커 전문기업 브리츠(대표 이경재, www.britz.co.kr)는 일체형 디자인의 인클로저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좌우 63mm 유닛으로 탄탄한 출력과 사운드 출력과 함께 거울 효과의 고광택 전면패널로 세련미를 갖춘 'BA-R7 Mirr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A-R7 Mirror는 2채널 스피커를 좌우 길이 120x120mm 일체형 시스템으로 구성해 복잡한 책상 위 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작은 크기임에도 63mm 유닛을 좌우에 탑재해 수준 높은 출력과 음질을 갖췄다.

특히, 매끈한 고광택 전면은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해 주변의 소품과 잘 어울리며,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를 위해 놓아둔 소품과 같은 효과를 연출한다. 화장품 진열대나 소형 전자제품, 가구 옆에 배치하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소형 스피커임에도 실내에서 듣기에 충분한 6W 출력의 63mm 고성능 유닛 두 개를 좌우로 탑재해 웅장하고 섬세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에어 덕트 시스템(Air Duct System) 적용으로 풍부한 중저음에 외부잡음과 부밍(Booming)현상을 최소화해 스피커의 울림에 따라 진동이 발생하는 책상 위의 환경에 더욱 적합하다고.

AUX 입력 단자도 제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외부기기와도 연결해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복잡한 전원 케이블 연결 없이 PC와 USB 연결로 간편하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브리츠 김종훈 차장은 "BA-R7 Mirror는 부담 없는 가격에 강력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효과적인 잡음 감소 기술로 다소 불안정한 책상 위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디자인됐다"며, "음질과 디자인, 공간 활용도 등 모든 면에서 책상 위 스피커로 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브리츠 BA-R7 Mirror의 가격은 2만 원 후반대.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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