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이 국내 최초로 LCD 일체형의 전후방 2채널 동시 풀HD를 지원함은 물론 KS인증 기준을 바탕으로 필드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인한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전방 카메라는 물론 후방 카메라까지 풀HD 및 30프레임 영상 녹화를 지원해 화질을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모든 녹화 장면은 3.5형 와이드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번호판 및 사물 식별력을 개선한 ZOOM 기능을 적용해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확대 촬영이 가능하고, 역광 상황에서도 선명함을 잃지 않도록 블루 필터와 WDR 기능도 갖췄다.

특히,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에만 채택되는 소니 CMOS 센서를 전/후방 모두 탑재해 조도가 부족한 야간 촬영 등 화질의 신뢰성을 높였다. 촬영 화각은 왜곡 없는 115도의 수평 화각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시동과 동시에 녹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초기 부팅시간을 15초 이내로 줄여 빠른 부팅을 구현하는 Real Time OS, 원하는 영상을 삭제되지 않게 이동시켜 따로 보관 할 수 있는 '마이 폴더', 전/후방 밝기를 개별 설정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도 추가되었다.

또한 듀얼 메모리카드 지원으로 정품 파인뷰 SD 카드를 추가 구매하면 주행영상과 주차영상을 따로 다른 메모리카드에 저장할 수 있어서 사용자의 주 사용 행태에 따라 녹화용량 조정 및 저장이 가능하다고.

한편, 파인디지털측은 이번 '파인뷰 CR-2000S'에 대하여 개발 단계에서부터 안전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KS인증 기준을 바탕으로 24가지의 랩(LAP)테스트 항목과 필드에서의 24가지 항목을 선정해 총 48가지의 듀얼테스트를 까다롭게 진행, 극한의 저온과 고온에서의 동작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용자가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오작동 사례를 미연에 방지했다고. 배터리 소모량도 저전력 설계를 통해 전후방 카메라 및 LCD를 동시에 동작해도 최대 전력소비량이 4.5W에 불과하다.

파인디지털은 '파인뷰 CR-2000S' 출시에 앞서, 12월 10일 오전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소비자 체험단도 함께 운영하며,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파인뷰 CR-2000S'를 무상 증정한다.

'파인뷰 CR-2000S'는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코드, Micro SDHC Card(16GB 혹은 32GB)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GB 모델이 369,000 원, 32GB 모델이 399,000 원 이다. 더불어 예약판매 기간 중 구매자에게는 이벤트 상품이 제공된다. 제품 및 배송 등에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블랙박스 홈페이지(www.finev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개발이사인 허성욱 박사는 "파인뷰 CR-2000S는 전후방 모두 풀HD를 지원하고 소니 CMOS 센서를 장착해 국내 최고의 화질을 지원하는 제품이다"라며, "KS인증을 기준으로 극도의 환경테스트를 통해 블랙박스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제품임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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