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 www.timu.co.kr)는 커세어(CORSAIR) 게이밍기어 브랜드 벤젼스(VENGEANCE)시리즈의 게이밍 키보드 신제품 'K65'를 출시한다 밝혔다. K65는 커세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텐키레스 형태의 제품으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베이스와 하우징이 없어 키 캡이 떠 있는 형태의 디자인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독일 체리(Cherry)사의 MX 적축 기계식 스위치를 적용하여 게이밍 환경에 적합함은 물론 일반전인 작업에서도 차별화를 갖췄다. 또한, 윈도우 락키를 지원하고 펑션(Funtion)키를 통해 멀티미디어 키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4단계의 폴링 레이트(Falling-Rate) 조절 스위치를 통해 바이오스(BIOS) 모드를 함께 지원하여 은행권과 같은 공인인증서, 보안 프로그램 등과의 충돌 문제를 물리적으로 해결하였다.
K65는 K70의 FPS 전용 키 캡과 같은 루버 재질이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게임상에서 방향성 조작이 가능한 8개의 키 캡 컬러링을 분리하여 기본 제공한다.
또한, K65의 사이즈 특성을 최대한 살려 휴대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기본 삽입 형태의 케이블이 아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점도 눈길을 끈다. 기본적으로 USB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되지만 K65 본체에는 미니 USB를 통해 연결될 수 있도록 전용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이노베이션티뮤 김재원 대리는 "커세어의 이름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텐키레스 방식의 이번 K65는 K70, K95와 같은 풀 배열 방식의 키보드와는 분명 다른 수요층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그만큼 많은 고객들이 커세어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다양성을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커세어의 신규 게이밍 키보드 벤젼스 K65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2년간의 제품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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