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스피커 전문기업 브리츠(대표 이경재, www.britz.co.kr)는 급속히 확산되는 모바일 트렌드에 발맞춰 실외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즐기고, 더욱 간편하게 모바일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BE-M17'과 유선 헤드셋 'BE-L50' 등 헤드셋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브리츠 BE-M17
BE-M17은 차별화된 음질과 무선의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브리츠 최초의 무선 헤드셋이다. 블루투스 3.0 기술과 대구경 40mm 드라이버를 채용해 블루투스로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음질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어 어디서나 자유로운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헤어밴드 끝부분에 제어부를 배치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손끝의 감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해야 하는 무선 헤드셋의 특성을 고려, 가장 편리한 위치와 직관적 디자인으로 모바일기기를 더욱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손끝의 감각만으로 음악의 재생과 정지, 앞뒤 선곡, 음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전화가 걸려올 경우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
특히, 고광택의 화이트와 묵직한 느낌의 블랙 컬러, 세련된 이미지의 사각형 이어컵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BE-M17의 장점이다. 더불어 중간 부분이 접히는 헤어밴드 구조로 부피를 효과적으로 줄여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BE-M17에 내장된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약 8시간 연속 통화나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대기시간은 최대 100시간이며, 완전 충전에 약 3시간 가량이 소요된다고. 별도의 스테레오 단자를 지원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 브리츠 BE-L50
BE-L50은 BE-M17과 동일한 40mm 드라이버를 채용, 높은 음질을 구현하면서 유선 방식을 채택해 구입에 따르는 부담을 낮춘 모델이다. 부드러운 소재의 이어컵 채용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어컵 전체를 덮는 느낌의 고광택 하우징이 한층 멋들어진 이미지를 연출한다.
유선 리모콘을 통해 음악의 재생과 정지, 다음 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화가 걸려올 경우 리모컨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다. 간편하게 PC와 연결해 게이밍기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외에서의 음악감상과 실내의 게임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하기에 최적이다.
브리츠 심동국 부장은 "BE-M17과 BE-L50은 각종 모바일기기의 급격한 확산과 더불어 음악감상의 장을 실외로 넓히고, 어떤 실외환경에서도 최상의 사운드를 만끽하기 위한 하이파이 헤드셋이다. 여기에 더욱 편리한 모바일기기 제어기능을 탑재해 활용성과 사용자의 활동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한 무선의 자유로움과 최상의 음질을 만끽할 수 있는 BE-M17, 저렴한 가격에 편리한 제어기능, 높은 음질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는 BE-L50을 시작으로 앞선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의 헤드셋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리츠는 2종의 헤드셋 출시를 기념해 주요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체험단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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